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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대형 출판사

#정의란 무엇인가

#먼나라 이웃나라

#경영권 싸움잼

김영사
1983년 설립된 출판사. '비채' '포이에마' '김영사ON' '스쿨김영사' '주니어김영사' 등의 브랜드를 두고 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먼나라 이웃나라' '앗! 시리즈' '정의란 무엇인가' 등 수많은 밀리언셀러,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허무하게 끝나버린 고소미 사태

  • *박은주 전 사장
  • *김강유 김영사 회장
  • *고소미 시전
  • *무혐의
  • *증거 없음
  • *끗
뭐 이렇게 싱거워.jjal


김강유 김영사 회장한테 콩밥을 먹이려던 박은주 전 김영사 사장의 고소미 시전은 실패했다. 검찰이 2015년 11월 김강유 회장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일도 안 하면서 30억원을 날로 먹었다, 회장 맘대로 형네 회사에 회삿돈 30억원을 빌려줬다, 경영권이며 주식이며 다 포기하는 조건으로 보상금 45억원을 받기로 했는데 안 줬다 등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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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 먹은 김강유 회장과 김영사의 이야기

  • *김영사 경영권 다툼
  • *나는 결백
  • *사이비 종교 ㄴㄴ
  • *회삿돈 빼돌린 건 너잖아
이게 웬 고소미야.gif


박은주 전 사장으로부터 고소미를 먹은 김강유 회장은 7월 27일 '박은주 전 사장의 인터뷰 기사에 대해'란 제목의 김영사 공식 성명에서 '고소미라니 믿을 수 없어' '나는 결백함'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강유 회장은 '우릴 사이비 종교로 취급하지마' '박은주 전 사장이 지 발로 법당 들어온 거' '돈 바치라 한 적 없음' '출근은 안 했지만 일은 항상 하고 있었음' 개꿀이네 '1000만원? 난 박은주 전 사장이 자기 월급에서 떼다가 준 줄(보시한 줄) 알았지'라고 반박했다.


김영사는 공식 성명에서 김강유 회장이 아니라 박은주 전 사장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약 200억원) 사람이라며 그 증거로 박은주 전 사장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합의서가 있다고 밝혔다.


이 합의서는 박은주 전 사장이 조선일보 인터뷰에서도 얘기했던 건데 박은주 전 사장은 협박과 회유, 구라 때문에 어거지로 서명한 거라고 말했었다. 반면 김영사 측은 험악한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고 공증까지 받은 문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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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 먹인 박은주 전 사장의 이야기

  • *김영사 경영권 다툼
  • *박은주 전 사장
  • *김강유 현 회장
  • *고소미 대결
박은주 전 사장.jpg


김영사의 전 대표(박은주 전 사장)와 현 대표(김강유 현 대표이사 회장)가 고소미를 먹이며 치고박고 싸우고 있다. 박은주 전 사장이 7월 23일 김강유 현 회장(원래 이름은 김정섭이었지만 개명함)을 총 350억원대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박은주 전 사장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984년부터 2003년까지 김강유 회장이 만든 법당에서 먹고 잤으며, 김영사에서 일하면서 번 돈 28억원을 김강유 '교주'에게 바쳤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인터뷰와 고소장을 종합하면 김영사(박은주 전 사장)는 회사에 나오지도 않는 김강유 회장에게 꼬박꼬박 월급을 지급했고 2008년부터는 매달 1000만원의 비자금을 만들어 김강유 회장에게 송금했다. 김강유 회장의 개인기사 월급도 회삿돈으로 줬으며 김강유 회장의 형이 운영하는 회사(한국리더십센터)에다가 30억원의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


박은주 전 사장은 회사 경영권을 포기하고 주식과 김영사 건물지분 등 285억원을 김영사(김강유 회장)에 넘기는 조건으로 45억원의 보상금을 받기로 했는데 이 돈도 못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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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 먹이고 먹기 전 박은주 전 사장과 김강유 회장의 이야기

  • *32살에 출판사 사장을 뙇
  • *밀리언셀러를 뙇
  • *연매출 500억원을 뙇
  • *돌아온 창업주
  • *떠나간 사장
  • *결론은 고소미

박은주 전 사장은 1989년부터 2014년까지 25년 동안 김영사 사장으로 있었던 사람이고, 김강유 현 회장은 김영사를 설립한 사람이자 대주주다. 김강유 회장이 박은주 전 사장한테 경영권을 넘겨줬을 때 박은주 전 사장의 나이는 고작 32세에 불과했다. 김강유 회장이 1989년 1월의 어느 날 직원조회 시간에 '내일부터 박은주가 사장 ㅇㅇ'이라며 폭탄선언을 했었다고 한다.


32살에 사장님이라니.jjal


출판사 편집자로 일한 지 9년 만에 덜컥 사장이 됐지만 박은주 전 사장은 에릭 시걸의 '닥터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먼나라 이웃나라' '앗! 시리즈' '정의란 무엇인가' '안철수의 생각' 등등 수많은 밀리언셀러와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를 탄생시켰고 김영사는 연매출 500억원이 넘는 국내 최대 단행본 출판사가 됐다.


서울시 명예시민 된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jpg


별 일 없을 것 같던 김영사에 이상한 분위기가 돌기 시작한 건 2014년 5월부터다. 박은주 사장이 회사 사장으로 있은 지 25년만에 사퇴하면서(한국출판인회 회장도 그만둠) 왜때문에 그만 두는 건지 여러 해석이 나왔다. 대체적으로 '사재기 의혹과 매출 부진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거다'란 얘기가 돌았지만 김강유 창업주가 한 달 전인 2014년 4월에 회장으로 경영에 컴백한 점과 맞물려서 두 사람 사이에 뭔 일이 있을 거란 썰도 있었다.


왜 그만 두고 그래?.jjal


김영사는 박은주 사장이 물러난 뒤 208억원을 배임, 횡령했다며 직원 3명을 고소했다. 2015년 4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나왔지만 김영사는 '장본인은 박은주 전 사장'이라며 항고한 상태다.


그리고 2015년 7월, 박은주 전 사장이 사퇴한 지 1년 2개월만에 고소미를 들고 등장하게 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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