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데이트 폭력

#매맞는 여친

#매맞는 남친

#때리는 것만 빼면 좋은 사람

#은 피해자 생각

데이트 폭력
연인 사이 혹은 호감을 갖고 만나는 관계에서 벌어지는 언어적, 정서적, 경제적, 성적, 신체적 폭력.

뽕 맞고 미쳐 날뛴 극혐 데이트폭력남

  • *내연녀 살인미수
  • *필로폰 투약
  • *가스 유출
  • *금니 뽑고
  • *두피 벗기고
  • *안구 적출
  • *피해자 고통은 평생
  • *가해자는 징역 20년

거의 고문에 가까운 끔찍한 데이트 폭력을 저지른 남자에게 내려진 징역 20년 선고가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범행 내용 극혐 주의.jjal


36살 김모씨는 뽕 맞은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내연녀와 싸우다 내연녀의 치아를 뽑고, 두피를 벗기고, 안구를 적출하는 등 내연녀를 죽이려 하고(살인미수) 가스 배관을 망가뜨려 가스를 유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 받았다.


2심은 10년을 확 깎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김씨와 피해자에게 3억원을 지급했고 치료비 전액을 내는 조건으로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서다.

58 6

단체로 정신나간 조선대 의전원

  • *단체 카톡방
  • *뭐가 어쩌고 어째?

이번 '조선대 의전원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한 일부 학우들의 사고 수준은 가해자의 수준과 똑같았다. 2일 SBS가 입수한 '일부' 조선대 의전원 학생들의 단체 카톡방 캡쳐 화면에는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맷돌 손잡이 없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단체 카톡방이 (그나마 소수인) 5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피해자가 이런 X들과 앞으로도 같이 학교를 다녀야하는 것은 너무나 가혹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학교측의 분명한 대책이 필요하다. (저 따위 얘기를 하던 5명이 카톡방이 유출되고 나서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긴 했다고 합니다.)




89 7

조선대 폭행남 제적

  • *조선대 폭행남
  • *여친 감금 폭행
  • *조선대 뒷북 징계
  • *는 제적
  • *재입학 불가

여친을 가둬놓고 때린 조선대 의전원 폭력남 박모씨(35)가 학교에서 제적 징계를 받게 됐다. 12월 1일 학생지도위원회에서 제적 처리하기로 결정을 했다. 다만 아직 제적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의전원 교수회의를 통과해서 총장 사인까지 받아야 제적 확정이다.


겁나 뒷북.jjal


폭력남이 제적당한 건 굳굳굳이지만 이런 인간이 의사가 되다니 ㄷㄷ 조선대가 심하게 뒷북을 친 건 아쉬운 일이다. 그동안은 가해자와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는 피해자의 요구도 들어주지 않고 멍때리고 있더니 SBS 뉴스에 나오고 여론이 난리가 나니까 그때서야 부랴부랴 제적 결정;


참고로 징계가 '출교'가 아닌 '제적'이라서 혹시나 재입학이 가능하진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행히 조선대 의전원 학칙엔 '징계로 제적당한 자는 재입학 불가' 규정이 있다. 폭력남 박씨가 다른 의전원에 들어가려 해도 이미 '여친 폭행남'으로 알려진 이 인간을 의사 맹글겠다고 받아줄 학교는 없을 듯 하다.

85 3

여친 감금하고 때린 남자나 벌금형밖에 안 때린 판사나

  • *크게 많이 미친 듯
  • *ㅈㅅㄷ 의전원
  • *녹음해서 다행
  • *레알 소름
  • *벌금형도 소름
  • *박애정신 쩌는 판사
  • *아오 혈압

11월 28일 SBS '8시 뉴스'에서 끔찍한 내용의 녹취록이 소개됐다. 의학전문대학원에 다니는 남자가 여친을 4시간 넘게 가둬놓고 별 시덥잖은 이유로 무자비하게 폭행한 현장이 담겼는데 퍽퍽 때리는 소리, 여자의 비명, '이제야 죽여버릴 수 있어서 진짜 속이 편하다'란 남자의 말 등등 소름이 장난 아니다.


저런 인간이 의사가 된다니 ㄷㄷ.jjal



저따위 말을 하면서 사람을 가둬놓고 때린 걸 보면 이건 살인미수로도 여겨지는데 정말정말 빡치는 건 이 쓰레기가 법원에서 받은 형량이 고작 벌금 1200만원이라는 거. 집행유예 이상을 받으면 의전원에서 짤릴 수 있다며 아주 마음이 넓으신 판사님이(광주지법 형사3단독 최현정 판사) 벌금형을 선고하시었다. 와씨 헬조선 게다가 학교에서 아무 조치도 안 해줘서 피해자는 쓰레기와 같은 수업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판사 자비심 쩔.jjal


뉴스를 보고 분개한 누리꾼들은 ㅈㅅㄷ 의전원에 다닌다는 가해자와 벌금형밖에 안 준 판사를 가열차게 욕했다. 다음 아고라에선 판사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의전원생이란 게 결코 폭력 범죄의 선처대상이 될 수 없음. 학교는 피해 학생 보호, 해결방안 모색에 노력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옳소.jpg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페이스북


77 1

'장롱 시신' 범인은 가정폭력범+데이트폭력남

  • *송파구 장롱 시신
  • *범인은 피해자 남친
  • *아내 때리고
  • *여친 때리고
  • *살인까지
  • *레알 극혐
극혐.jpg


9월 6일 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알몸 상태로 장롱 안에서 발견된 시신의 목에는 졸린 흔적이 있었으며 손은 플라스틱 끈으로 묶여있었다.


여성을 죽인 범인은 남친 강모씨였다. 경찰에 붙잡힌 남친은 원래는 죽일 마음이 없었으며 둔기로 머리를 쳐서 쓰러뜨린 뒤 손을 묶은 다음 딴 남자를 만나고 다니는 건지 아닌지를 물어보려 했었다고 개소리를 지껄였다 말했다.


죽일 맘이 없었는데 둔기로 머리를;;;.jjal


하지만 '살해 목적은 없었다'는 말이 개뻥처럼 들리는 게 강씨는 미리 범행 도구를 준비했으며, 여성의 집으로 이동할 땐 CCTV에 얼굴이 안 찍히게 고개를 푹 수그리고 다녔고, 여성의 머리를 둔기로 치고 목을 졸라 죽인 다음에 증거를 없애려고 시신을 씻기기까지 했다.


강씨는 피해자와 사귈 때도 폭력을 휘둘렀다고 한다. 두 번 이혼했는데 전 부인한테도 폭력을 행사했었다고. 또 살면서 한 번도 회사에 다닌 적이 없고 여자들한테 돈을 받아 살았다고 한다. 한마디로 개똥차

82 3

안전이별을 위하여

  • *이별범죄
  • *헤어지자
  • *는 말에 격분
  • *살인 폭행
  • *안전이별이 절실

요즘 여성들에게 연애에 있어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안전이별'을 들 수 있다. 헤어지자고 얘기했을 때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집착하며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고 심지어는 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로도 이어지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


포털사이트에서 '결별 살해'로 검색하면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들이 헤어지자는 여친, 내연녀를 살해해 은팔찌를 차게됐다는 기사들이 넘쳐난다.


1년 사귄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자 여친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멘트로 암매장한 20대 남성, 9개월 사귄 여친한테 직업과 학력을 구라치다 걸려 헤어지게 되자 여친 집에 침입해 가족들이 있는 데서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해 법원에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성, 5년 동안 내연 관계였던 여성이 헤어지자고 하자 흉기를 준비해 찌른 40대 남성, 헤어지자는 내연녀에게 앙심을 품고 내연녀가 탄 차를 쫓아가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린 내연녀의 목을 조른 50대 남성 등등.


웬일이니.jjal


나쁜 경제 상황은 안전이별을 방해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취업 안 돼, 사업 안 돼, 회사 짤려 스트레스 만땅인데 연인으로부터 헤어지자는 얘길 들으면 분노가 폭발해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그렇다고 마음 없는 사람과 계속 만날 순 없는 노릇이고,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돌아이로 흑화한 상대방이 언제 어떻게 무엇을 할지는 모르는 거라 안전이별이란 게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폭력적인 성향이 보인다 싶으면 확실하게 '싫다'고 의사를 표현하고 문제가 좀 심각해진다 싶으면 혼자 고민하다 '이거만 빼면 참 좋은 남친인 걸' 하고 상대방 대신 정신승리하지 말고 주변사람들에게 적극 알리는 게 좋다.

81 4

때리고 맞는 남녀의 심리

  • *데이트 폭력 심리
  • *너 땜에 화나서 때리는고야
  • *평소엔 세계 최고 사랑꾼
  •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랬어요
  • *제발 헤어져요

기사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데이트 폭력 피해자, 가해자들에겐 공통점이 있다.(아닐 수도 있음) 가해자들은 자신이 폭력을 휘두르는 이유를 피해자에게서 찾는다. '니가 날 건드렸으니까' '니가 날 화나게 하니까' '니가 날 자극하니까' 때리는 거란 게 가해자들의 말이다.



어디서 개가 짖네.jpg


데이트 폭력 가해자들은 욕하고 때리고 폭력을 휘둘러놓고는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잘못했다고 싹싹 빈다. 또 평소엔 그렇게 자상하고 반듯하고 똑똑한 젠틀남일 수가 없다.


그래서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은 '때리는 것만 빼면 참 좋은 사람인데...' '내가 이 사람의 상처를 품어주면 다 잘 될 거야'란 생각으로 쉽사리 가해자 곁을 떠나지 못한다. 옆에서 지켜보는 친구, 가족의 입장에선 답답하고 속상할 뿐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닙니다.gif


98 5

청년논객 한윤형

  • *진보논객 한윤형
  • *구여친 폭행
  • *한윤형 사과문
  • *일 그만 두고
  • *자숙하는 걸로 종결

미디어스 기자로 활동했었고 '청년논객'이라 불리며 최근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란 책을 펴낸 한윤형씨가 과거 구여친과 사귈 때 데이트 폭력을 행사했다는 폭로글이 나와 사람들을 놀래켰다.


6월 19일 한 블로그에 올라온 '한윤형의 데이트 폭력에 관하여'란 글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윤형과 사귀었던 구여친이라 자신을 밝힌 글쓴이는 한윤형씨가 별 거 아닌 이유로 자신을 여러 번 폭행했다고 말했다. 우울증이 데이트 폭력의 요인 중 하나라 생각해 한윤형씨를 신경정신과에 보낸 적도 있다고 한다.



웬일이니.jpg


다음날 한윤형씨가 페북에다 구여친의 폭로에 대한 사과 및 해명서를 올렸다. 한윤형씨는 데이트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으며 피해자에게 사과했지만 또 사과한다면서도 '근데 내가 기억하는 거랑 구여친이 글에 적은 거랑 좀 다르다'라며 구여친과의 일들을 적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구여친(문계린이라고 이름을 밝힘)이 다시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한윤형씨의 해명문은 사실관계를 정립해보자는 빌미로 제 진술을 훼손하는 방식으로 교묘하게 구성되었'다며.


그리고 다시 그 다음날 한윤형씨가 페북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며 하고 있는 일을 모두 그만 두기로 했고, 진지하게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절필 선언.png
한윤형씨 페이스북


85 11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