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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사태

#독일 자동차 회사

#사기꾼

#미국선 벌금이 어마어마

폭스바겐 사태
폭스바겐 그룹은 유럽 최대 자동차 그룹으로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 세아트, 스코다, 스카니아, 포르쉐, 스즈키 등 유명 브랜드들을 두고 있다.

2015년 자동차 배기가스 양을 사기치다 들켜 망신 망신 개망신을 당하고 엄청난 금액의 돈을 쓰게 생겼다.

사장한테 확 콩밥을 먹여불라

  •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고발
  • *리콜명령 쌩깜
  • *빡친 환경부
  • *검찰 고발 ㄱㄱ
환경부 찾아온 폭스바겐 임원들(오른쪽이 사장).jpg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프로그램을 조작해 배출가스 뿡뿡 사태를 일으킨 이유와 앞으로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적어서 내랬는데 폭스바겐코리아가 쌩깠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폭스바겐코리아가 대기환경보전법 제51조를 어겼다고 봤는데 만약 이게 검찰과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 폭스바겐코리아 사장한테 5년 이하의 징역 or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선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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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141억원 / 미국 : 107조원

  • *미국 법무부
  • *폭스바겐 민사소송
  • *규모가 ㅎㄷㄷ
  • *최대 107조원
  • *한국은 과징금 141억원
  • *징벌적 손해배상제

우리나라 환경부가 배출가스 장치를 조작해 구라를 친 폭스바겐에 2015년 11월 과징금 141억원을 때렸다. 우리나라에서 팔린 폭스바겐 차량을 검사한 결과 EA189 엔진이 탑재된 티구안 유로-5에서 조작질을 확인한 것. (EA189가 실린 총 15개 차종에 대해 판매금지, 리콜 명령도 내림)


우리나라 정부는 141억원에 그쳤지만 미국에선 잘 하면 폭스바겐이 100조원 넘게 토해내야 하는 소송에 들어갔다. 미국 법무부가 2016년 1월 폭스바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는데 규모가 총 58만 4000대 X 1대당 3만 2500~3만 7500달러 X 법규 4개 위반 = 최대 900억달러(100조원 넘음요)다.


우리 이제 오또카지(마티아스 뮐러 폭스바겐 CE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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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도 가스뿡뿡이인지 알아보는 사이트

  •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 *홈피 가서
  • *차대번호 조회하면
  • *결과 뜸

폭스바겐코리아가 차대번호(VIN)를 입력하면 그 차가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차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를 열었다. 요기로 가서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배기가스 조작 차량인지 결과가 나온다. 단,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판매돼 수입된 차는 조회가 안 된다고 한다.


차대번호 먼저 준비.png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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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리콜하면 누가 리콜 받겠니

  • *폭스바겐코리아 자발적 리콜
  • *연비 떨어지면
  • *누가 리콜 받겠니
  • *연비 안 떨어뜨리는 방법 찾아와
이미지 개폭망.jpg
AFP


환경부가 뭐라 하기 전에 폭스바겐코리아가 먼저 손을 들고 나섰다. 독일 정부와 본사에서 방안이 나오면 '자발적 리콜'을 하겠다고 밝힌 것. 배출가스 양을 구라치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디젤 엔진은 EA189인데 우리나라에 팔린 폭스바겐의 EA189 장착 차량은 다 합쳐서 12만대 정도 된다.


제조사가 알아서 리콜해주면 문제는 해결된 거 아닌가 싶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배출가스 양은 연비와 관계가 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리콜을 통해 소프트웨어 조작 문제를 해결하면 연비가 떨어지게 된다. 차를 모는 소비자 입장에선 '배출가스 뿡뿡'보단 '기름값 절약'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리콜 따위 개나 줘버릴 수 있다.


환경부는 이 때문에 '연비를 안 떨어뜨리면서 배출가스 저감장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으면 리콜 ㄱㄱ'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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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번 돈 다 토해내긔ㅋ

  • *폭스바겐 게이트
  • *벌금이 얼마야 ㄷㄷ
  • *집단소송이 몇 개야 ㄷㄷ
  • *리콜 비용이 얼마야 ㄷㄷ
  • *폭망
돈 털리기도 젤 쉬웠어요.jjal


배출가스 양 조작 사태로 이미지 폭망똥망된 폭스바겐은 벌금과 리콜 비용, 각종 소송으로 엄청난 돈을 토해내게 생겼다.


미국 환경보호청이 경고한 벌금 액수의 맥시멈은 180억달러(21조원)다. 미국 벌금만 이 만큼인데 다른 나라에서도 벌금을 때리면 액수는...ㅎㄷㄷ


배출가스 양을 조작한 엔진이 달린 폭스바겐 차가 전세계에 1100만대나 되기 때문에 리콜 비용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는데 다 해서 한 65억달러(7조 6500억원)는 들 걸로 추정된다.


소송에서 질 경우 물어내야 할 돈도 꽤 클 거다. 징벌적 손해배상제 ^^ 이미 미국에서 발빠르게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우리나라에서도 폭스바겐, 아우디 차주 2명이 9월 3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는데(배기가스 뿡뿡이인 줄 알았으면 폭스바겐 안 샀을 거임. 속여서 판 거니까 차값 물어내셈) 여기에 참여하겠다는 사람들은 총 1000명 정도는 될 걸로 보인다.


게다가 이번 사태로 시망똥망된 이미지 때문에 판매량이 줄어들 거고, 폭망한 주가로 인해 손해를 입은 주주들이 소송에 나설 거란 얘기도 있어서 한마디로 폭스바겐은 ㅈ됐다.


한마디로.jj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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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어떡하지? 리콜? 판매금지?

  • *미국선 48만대 리콜
  • *우린 아마 안 될 거야
  • *FTA 규정은 먼 얘기
  • *임의설정으로 혼꾸녕?

미국에선 문제의 폭스바겐 디젤 차량들이 판매금지됐다. 48만여대는 리콜 명령이 떨어졌다. 그럼 한국에 수입돼 팔린 폭스바겐 차량들은(2009년부터 6만대 팔림) 어떻게 되느냐.


우리나라에선 환경부가 검사를 하긴 하는데 구라친 게 확인돼도 리콜 명령은 내릴 수 없을 수도 있댄다. 배출가스 시험 모드일 때와 다르게 부품 기능이 떨어지도록 조작하는 걸 금지하는 규정(임의설정)을 적용해 판매정지, 리콜, 인증취소, 과징금 부과 등을 때릴 수 있다.


하지만 폭스바겐의 수법은 하드웨어 조작(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아예 붙였다 떼는 거)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조작인데 우리나라 법 규정엔 소프트웨어 조작을 혼내는 조항은 없어서 리콜 명령은 불가능할 거란 얘기도 있다.


아우디 A3 조사중.jpg


한·EU FTA 규정엔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기준은 EU 기준을 따른다'고 돼 있는데 이게 적용되는 시점이 2017년 9월부터라 지금 뭘 어쩔 수 있는 게 없다.


일단 환경부는 10월 2일 폭스바겐의 자동차 7종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폭스바겐을 먼저 살펴보고 난 뒤 12월에는 국산차건 수입차건 가리지 않고 디젤차는 몽땅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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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양 사기치다 들통남

  • *폭스바겐 게이트
  • *신뢰의 독일차
  • *는 시ㅋ망ㅋ
  • *배출가스 기준치
  • *최대 40배 초과ㄷㄷ

9월 19일 폭스바겐의 구라가 들통났다. 디젤 자동차의 배출가스 양을 속이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딱 걸렸다. 폭스바겐은 승인 검사를 받을 땐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제대로 돌아가게 해놨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차를 몰 땐 장치가 꺼지도록 소프트웨어를 조작하는 수법을 썼다.


헐... 믿었던 독일차마저.jjal


이렇게 해서 폭스바겐의 디젤 차량이 뿜어낸 배출가스(질소산화물) 양은 미국 환경기준의 40배(최대치)나 됐다고 한다. 흔히 '매연'이라 말하는 질소산화물은 대기오염 물질,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독일=자동차=폭스바겐'이란 신뢰의 공식이 와장창 깨지는 순간이었다. 미국 환경보호국은 폭스바겐 제타, 비틀, 골프, 파사트와 아우디 A3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이미 팔린 48만 2000대는 리콜 조치하라고 명령했다.


저감장치 원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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