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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스포주의

#반전

#입이 근질근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일러
영화, 소설 등의 줄거리, 반전, 결말을 아직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알려 다른 사람들의 즐거운 관람, 독서 등을 방해하는 행위 혹은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

'범인은 절름발이' '브루스 윌리스는 귀신이다' '니콜 키드먼이 애들 죽이고 자살한 거' 등 과거에는 주로 영화의 반전, 결말을 떠들어대는 사람을 스포일러라 칭했으나 최근에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심지어 사극의 내용을 미리 말해도 스포일러라 한다.

영화 '사도' 스포 같지 않은 스포

  • *사도 스포일러
  • *송강호 유아인
  • *최고의 연기
  • *아역 이효제 연기천재
  • *문근영 노인분장 왜죠?
  • *소지섭 부채춤

영화 '사도'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영화라 스포일러랄 게 없다. 이미 역사가 스포이므로. 내용은 다 알 거니까(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임) 줄거리 외적인 부분에서 스포를 날리자면


완벽주의 영조.jpg
영화 '사도' 스틸컷


송강호(영조 역)의 클라스는 영원하리. 눈빛이랑 카리스마가 ㅎㄷㄷ



엄마한테 4배 올릴 때.jpg
영화 '사도' 스틸컷


유아인(사도세자 역)은 인생연기를 펼침.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홍콩 재벌녀 맥신쿠랑 기싸움하던 거나 보다가 '사도' 보면 유아인에 곧바로 폴인럽하게 됨.



또 한 명의 연기천재 세손.jpg
영화 '사도' 스틸컷


'사도'는 아역배우들 연기도 쩜. 특히 어린 정조로 나온 이효제 군의 연기가 일품인데 송강호와 맞붙는 신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



아역이 자라면 진짜 소지섭이 될 것 같음.jpg
영화 '사도' 스틸컷


이 아이는 커서 소지섭이 됩니다...ㅋ 싱크로율 100% 다 큰 정조 역은 소지섭이 맡았다. 영화는 사도세자가 죽으면서 끝나지 않고 그 후에 어린 정조가 자라서 왕이 된 부분까지 나온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찾아 울부짖는 장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를 열고서 부채 들고 춤 추는 장면 등이 이어짐.


여기에서 부채는 사도세자가 정조가 태어났을 때 그린 그림으로 만든 부채.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혔을 때 홍봉한(박원상)이 넣어준 이 부채에 얼굴을 파묻고 오열하는데 아들을 생각하면 본인이 뒤주에서 죽어야 한단 걸 알기 때문.


그렇기에 정조가 이 부채를 들고 춤 추는 장면이 슬프고 아련하고 묵직해야 하는데 사람에 따라, 특히 소지섭의 힙합 활동을 많이 봐온 사람이라면 감정선 깨지고 뜬금포로 웃음이 터질 수 있다. 물론 정조의 심정에 동화돼 눈물 펑펑 쏟는 장면일 수도 있음.


남편보단 아들.jpg
영화 '사도' 스틸컷


산통 다 깨지는 웃긴 장면은 또 있다. 영화 마지막에서 혜경궁 홍씨 역의 문근영이 노인 분장을 하고 나오는데 동그란 눈과 목소리는 그냥 문근영 그대로. 워낙 동안인 배우한테 어거지로 노인 분장을 시켜놔서 그런지 어색어색.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가 아니라 문근영이 환갑잔치 놀이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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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그래봤자 너도 담배

#담뱃값 인상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 또는 담배향이 나는 액체를 수증기로 만드는 기기로 입에 물고 빨아들이면 전자칩이 알아서 자동으로 카트리지에 있는 니코틴 용액을 수증기로 만든다. 냄새가 나지 않고 연기도 안 나며 일반 담배보다 덜 유해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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