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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프니까 청춘이다

#그러니까 그냥 아프렴

#수첩이 잘못했네

#마약사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 위원. 5선 국회 의원 (부산 영도). 여권의 유력한 대권 주자이다.

김무성 옥새 런닝맨

  • *내가 빙다리핫바지로 보이냐
  • *그렇다면 오산이거든?

청와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쫄보 이미지가 강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 막바지에 자신의 존재감을 한껏 드러냈다. 김 대표는 지난 24일 대구 동구을, 대구 동구갑, 서울 은평을, 서울 송파을, 대구 달성 등 총 5곳의 선거구에 대해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정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하려면 당 대표의 직인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를 찍어주지 않겠다는 것)


이 5곳의 선거구는 이른바 '진박' 들의 공천이 예정된 곳들인데, (대구 동구을 : 이재만 전 동구청장, 대구 동구갑 :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 서울 은평을 : 유재길 새은평미래연대 대표, 서울 송파을 :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대구 달성군 :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특히 탈당한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과 역시 탈당한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 등에 공천하지 않겠다는 것은 더이상 친박계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승부수로 보여진다. (저들이 모두 살아 돌아온다면 비박계도 힘이 엄청 세짐)


유승민은 김무성이 책임진다.jpg


아무튼 김 대표는 무공천 선언을 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로 훌쩍 내려가버렸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5일까지 직인이 찍히지 않으면 5곳의 선거구에 공천이 예정된 후보자들은 선거에 나갈 수 없다. (24일부터 총선 나갈 사람 당적 변경 불가능이라서 무소속 출마가 안되는 상황)


이에 애가 타는 친박계에서는 원유철 원내대표를 보내 김 대표의 당무 및 최고위원회 복귀를 촉구했다. 이들은 24일 저녁 자갈치시장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지만 딱히 합의를 보진 못했다.


니가 뭐라 하든 난 한잔 하고 시작할게.jpg


그렇게 부산에서 버티던 김무성 대표는 25일이 되서야 서울로 올라와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했다. (타이밍 좋게 올라와서 대표 유고 사태 아니냐는 비난의 껀덕지 원천 봉쇄)


니들이 원하는대로 다 해줄 생각은 없다.jpg


결국 최고위원회를 통해 김무성 대표의 원하는 바가 이루어졌다. 김 대표는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 그리고 불출마를 선언한 유일호 기재부장관의 지역구인 서울 송파을에 대한 무공천을 성사시켰고, 나머지 지역구에 대해서는 못 이기는 척 도장을 찍어줬다. (김무성 판정승~)


이번 '옥새 런닝맨'을 통해 김무성 대표는 '진박'들을 견제하고 공천에서 떨어진 '비박'들이 살아 돌아올 수 있는 여지를 만들면서 당내 세력 기반을 더 탄탄히 하는 효과를 얻었다. (박근혜 대통령 책상치는 소리가 들리나요?) 대권 주자로서의 중량감도 한층 무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난 청와대 눈치만 보는 그런 남자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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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의 톡

#카카오톡

#사이버 검열

#네이버 밴드

가카의 톡
국정원, 검찰 등 수사기관의 카카오톡 검열, 감청 논란이 제기되면서 카카오톡에 붙은 별명. 수사기관으로부터 감청 영장을 받은 사실이 없다던 카카오톡은 10월 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13년 86건, 2014년 상반기 61 건의 감청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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