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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검은 비닐봉지

#소름 ㄷㄷ

#장기가 없다뇨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등산로에서 검은 비닐봉지 안에 담긴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살인범의 뇌구조

  • *박춘풍 김하일
  • *토막살인범
  • *뇌 MRI 사진 찍어다
  • *재판에 활용
  • *진짜 뇌가 다르려나

토막살인을 저지른 박춘풍(팔달산 토막살인. 중국 국적)과 김하일(시화방조제 토막살인. 중국 국적)이 뇌 사진을 찍는다. 재판부가 두 살인범의 뇌는 일반인의 뇌와 어떻게 다른지, 범죄를 저질렀을 때 어떤 심리 상태였는지 등을 확인하려고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에 두 사람의 뇌 MRI 촬영을 해달라 의뢰했다고 한다.


뇌 구조.jpg
flickr.com @GreenFlames09


재판에 뇌 영상자료가 쓰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결과에 따라 박춘풍과 김하일에게 내려질 형량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살인이 아니라 욱해서 때렸는데 죽은 거라고 주장하고 있는 박춘풍은 어렸을 때 눈을 다쳤다는데 눈 뒤쪽에 있는 뇌(안와기저부)가 사람의 공감능력을 담당하는 곳이란다. 여기에 이상이 있으면 사람을 죽이면서도 죄책감이고 뭐고 아무 생각이 없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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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 시로시로

  • *박춘풍 항소장 제출
  • *반성의 기미가 보이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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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동거녀를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혐의로 지난달 30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박춘풍(55·중국놈)이 항소에 나섰다.


박춘풍 측은 어제 2일 법원에 1심 재판에 대한 판결이 잘못됐으며 무기징역은 너무하다는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박춘풍은 1심 재판 내내 '살해 의도가 없었다 순간 화가 나서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했고 박춘풍 변호인 역시 '박춘풍이 살인의 고의가 없었던 점에서 살인죄가 아닌 폭행치사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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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풍이(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 *에라이 X놈아
  • *무기징역도 아깝다
  • *천벌받을 놈
박춘풍.jpg


수원지법 형사 15부(부장판사 양철한)가 '수원 팔달산 토막살해 사건'의 범인 박춘풍(55·중국 국적)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박춘풍이 죄 없는 피해자를 목졸라 살해하고 사체손괴·유기 과정이 매우 잔인했다', '범행 후 태연하게 성매매를 하고 법정에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위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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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 졸랐지만 죽이려던 건 아니야

  • *박춘봉 아니고 박춘풍
  • *살인죄 ㄴㄴ
  • *계획적 범행 ㄴㄴ
뭐래니.jpg


박춘풍(박춘봉이 아니라 박춘풍이 맞다고)은 2015년 1월 27일 열린 첫 재판에서 '피해자와 다투다 바닥에 팽개쳤는데 머리를 방바닥에 부딪쳤고 일어나지 않더라'라며 고의로 죽이려던 건 아니라고 주장했다.


3월 10일 열린 두 번째 재판에서도 '죽이려는 의도를 갖고 목을 조르지 않았다'며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럼 무슨 의도죠??


5월 7일에는 4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박춘풍은 '장모를 위해 월세방을 계약했다'며 시신을 훼손하려고 월세방을 잡은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계획적인 범행이 아닌 우발적 범행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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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한 방→보상금 5000만원

신고보상금 진짜로 주네.jpg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을 붙잡는 데 결정적 한 방을 제공한 시민에게 5000만원!(경찰이 내걸었던 보상금이 최고 5000만원)이 지급됐다.


제보자 A씨(51)는 경찰 수사가 잘 풀리지 않던 상황에 '중국동포 같은 남자가 월세방을 가계약해놓고 연락이 안 된다' '가계약한 월세방에 락스통, 휴지, 비닐봉지 등이 있다'고 112에 제보했다. A씨의 제보를 받은 경찰은 월세방을 뒤져 피해여성의 혈흔을 찾아냈고 피의자 박춘봉을 검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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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월세방의 비밀

피의자 박춘봉이 경찰에 붙잡힌 데에는 '월세를 계약한 사람이 보름 정도 보이지 않는다'는 한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 이 월세방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발견되면서 박춘봉의 꼬리가 잡히기 시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춘봉은 11월 26일 원래 살던 매교동 집에서 동거녀 김모씨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춘봉은 살인을 저지른 다음 부동산에 가 급하게 방을 구했는데 박춘봉이 새로 계약한 방이 시민의 제보가 있었던 바로 그 월세방이다. 박춘봉은 매교동 집에서 1차, 새로 얻은 반지하 월세방에서 2차로 시신을 훼손했다고 진술했다.


훼손한 시신을 비닐봉지에 나눠담은 뒤 수원천, 팔달산 등산로 등에 버리거나 파묻은 박춘봉은 '먼 거리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신을 담은 봉지를 들고 택시를 탄다는 건 신빙성이 떨어지는 얘기여서 경찰이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탐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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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갑 박춘봉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박춘봉(55)으로 연길 출신 중국 동포다. 박춘봉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한 여성과 모텔에 들어가려다 경찰에 붙잡힌 뒤 묵비권을 행사했는데 결국 살인을 자백했다. 하지만 '밀어서 넘어뜨렸는데 죽었다'라며 작정하고 죽인 게 아니란 걸 어필하려 했다.


박춘봉의 이 진술은 거짓말로 밝혀졌다. 국과수 부검의가 피해자가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보내왔기 때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이송된 박춘봉은 시신을 훼손한 이유가 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아놔 청문회도 아니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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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가다 딱 걸린 용의자

꽁꽁 잘도 싸맸네.jpg


유력한 용의자가 잡혔다. 경찰이 12월 11일 수원의 한 모텔에서 붙잡은 용의자는 50대 조선족(가명은 박모씨). 경찰은 박씨의 집에서 버려진 사체와 동일한 살점이 들어있는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한다.


피해자도 조선족이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동거녀인 40대 조선족 김모씨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했다.


수백명의 경력이 동원됐던 수색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사이 풀숲에서 사람의 살점과 장기, 여성 속옷이 담긴 검정 비닐봉지 4개(6개란 얘기도 있음)가 발견됐다. 이 봉지에 들어있던 살점과 장기는 12월 4일 처음 발견된 몸통만 있던 시신과 같은 사람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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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지난 여성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의 국과수 정밀감식 결과가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토막시신은 사춘기가 지난 여성이며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단은 자살, 사고사, 타살 등 외인사이고 / 다만 독살은 아니며 / 팔과 다리는 칼과 같이 날카롭거나 끝이 뾰족한 물건에 의해 몸통에서 떨어졌고 / 시신훼손은 사망 이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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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은 A형


국과수 감식 결과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의 혈액형은 A형으로 확인됐다. 다른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토막시신이 담겨있었던 비닐봉지와 그 안에 있던 목장갑에서 DNA를 채취해 국과수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300명이 넘는 경력을 풀어 팔달산 일대를 훑고 있지만 여전히 뚜렷한 단서를 찾지는 못했다. 이에 경력을 100명 늘려 수원 지역 주택가, 폐가 등도 수색할 계획이다.


경찰은 팔달산에서 수거한 물건 가운데 과도 1점에 대한 감식을 의뢰하고 시민들의 제보 중에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추려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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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를 찾아라

니들이 고생이 많다.jpg


340여명의 경력과 수색견 3마리가 투입됐지만 팔달산 등산로 일대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 만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옷, 신발 등 200여점의 물품을 수거했지만 사건과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등산로에 설치된 CCTV에서도 특이사항을 찾지 못했다.


일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에서 시신이 여성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장기밀매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입장인데 일단 장기를 꺼내기 위한 수술의 흔적이 없고 장기이식을 하기에는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하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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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비닐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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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오후 1시쯤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씨가 머리와 팔이 없는 신체 일부(상반신)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인체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겨 있었는데 경찰의 간이검사 결과 시신에 묻은 혈액은 사람 피가 맞았다.


경찰은 수거한 시신 일부를 국과수에 보내 부검을 의뢰하고 경력 170여명을 투입해 나머지 시신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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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그 이름 '오원춘'

'수원' '시신' '훼손' 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바로 오원춘이다. 이번에 토막시신이 발견된 수원 팔달산 등산로는 오원춘 사건이 발생한 곳에서 직선거리로 1km 이내에 있다.


오원춘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일부에서는 오원춘이 인육과 장기를 팔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썰이 나왔었다. 공교롭게도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에는 장기 일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경찰은 장기밀매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여러 방향으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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