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그랜드세일 온누리 혜택 총정리

올가을, 전국이 함께하는 소비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시작됩니다. 특히 올해는 온누리상품권과 연계된 혜택이 강화되어 전통시장과 동네 소상공인 매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진짜 할인행사’가 많습니다.

행사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으로 운영합니다. 공식 누리집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kr에서 지역별 할인행사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결제금액의 5~15% 수준을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모바일 앱 결제나 QR결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사용하면 최대 1만 5천 원가량이 포인트나 환급 형태로 돌아옵니다. 또한 일부 지역은 온누리 결제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첨으로 상품권 또는 전통시장 모바일 쿠폰을 추가 지급합니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누리 혜택은 ‘지역사랑상품권’과 함께 사용 시 더 커집니다. 지역에 따라 5~20% 할인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과 병행 결제도 가능합니다.

구분	기본 할인율	행사 추가	최종 할인율
일반 지자체	7 %	+ 5 %	12 %
수도권	10 %	+ 5 %	15 %
비수도권	13 %	+ 5 %	18 %
인구감소지역	15 %	+ 5 %	20 %

전국 89개 지자체에서 참여하며, 지자체 별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전북 정읍, 전남 나주, 충북 영동 등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20% 할인율이 적용되어, 실제 체감 할인폭은 30%를 넘기도 합니다.

전국 1,400여 개 전통시장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자체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인증 시 경품 추첨, 소비 인증 포토존 운영, 무료 시식 행사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올해는 온누리 사용 인증 이벤트를 통해 영수증만 등록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전통시장몰과 소상공인 온라인몰에서도 ‘온누리 소비주간’ 기획전이 열립니다. 중소기업 제품, 지역 특산품, 농축산물 등 최대 30% 할인쿠폰이 제공됩니다.

대표 참여 플랫폼으로는 우체국쇼핑, 온누리전통시장몰, 가치삽시다몰, 11번가 소상공인관 등이 있으며, 일부 쇼핑몰에서는 ‘온누리 전용 상품’도 한정 판매됩니다.

특히 상생소비복권과 중복 참여가 가능하므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누리는 단순한 할인행사가 아니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소비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한정 예산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기 소진이 예상되니 지금 바로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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