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이랑 새도약기금, 뭐가 달라요?” 이 질문이 요즘 가장 많습니다. 둘 다 채무조정 제도지만, 운영 목적과 지원 범위가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두 제도의 핵심 차이점과 2025년 새로 바뀐 점을 명확히 정리했습니다.
차이점 확인하기
(공식 새도약기금 홈페이지 — 제도 비교 및 안내)
새도약기금 vs 새출발기금 한눈에 비교
구분 | 새출발기금 | 새도약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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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시기 | 2022년 10월 | 2025년 6월 (매입 시작 10월 말) |
운영 목적 | 코로나 피해 금융채무 조정 | 장기 연체자 채무 소각·조정 |
지원 대상 | 정상상환 중 또는 단기 연체자 | 7년 이상 장기 연체자 (무담보채무) |
운영기관 |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 새도약기금운영위원회·캠코 |
상환 방식 | 저리 장기분할(최대 20년) | 상환능력 따라 소각 또는 8년 내 분할 |
이자 감면 | 최대 70% | 연체이자 100%, 약정이자 50% 감면 |
신청 방법 | 본인 신청 + 심사 | 금융기관 일괄 매입, 자동 적용 |
소각 제도 | 없음 | 있음 (상환능력 없음 시 최대 5천만원) |
💡 새도약기금이 새출발기금보다 진화한 이유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시기 한시적 구제’였다면, 새도약기금은 ‘사회적 약자 재기’를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즉, 단순 금융회복을 넘어 생활·소득·신용 회복을 통합 지원합니다.
📍 구조적으로 달라진 점
- 채무자 신청 없이 자동 매입 → 접근성 강화
- 추심 즉시 중단 → 심리적 부담 완화
- 소각 제도 도입 → 실질적 재기 보장
- 신용정보원 연계 → 투명한 조회 가능
⚠️ 새출발기금 이용자는 새도약기금 대상이 아닙니다
기존 새출발기금으로 조정·상환 중인 채무자는 중복 지원 불가합니다. 단, 상환 완료 후 남은 장기연체채권이 있다면 별도 심사 후 새도약기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문의 및 관련 사이트
- 새도약기금 공식 홈페이지 : www.newleap.or.kr
- 새출발기금 공식 홈페이지 : www.newstartfund.or.kr
- 신용회복위원회 고객센터 : 1600-5500
📘 핵심 요약
- 새출발기금 → 단기 연체자 중심 / 본인 신청
- 새도약기금 → 장기 연체자 중심 / 자동 매입
- 새출발기금은 조정만, 새도약기금은 소각까지 가능
- 운영기관 동일(캠코) but 제도 목적이 다름
비교표 확인
(정부 공식 사이트 — 새출발·새도약기금 비교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