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두면 실업급여로 얼마까지 받을 수 있을까?” 요즘 이 질문 정말 많이 나옵니다. 특히 2026년부터 실업급여 상한액이 바뀐다는 소식 때문에 퇴직을 앞둔 분들이 더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2026년 1월 기준 정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로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26 실업급여 상한액

2026년 실업급여 상한액은 얼마인가요?
2026년 1월부터 적용되는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은 68,100원입니다.
이 금액은 고용노동부가 2025년 12월 공식 발표한 내용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상한액을 올린 것입니다.
기존 상한액은 1일 66,000원이었는데 2026년부터는 2,100원이 인상되어 68,100원이 됩니다.
왜 상한액이 인상됐나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2026년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실업급여 하한액이 기존 상한액을 넘어서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실업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 × 8시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2026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320원으로 결정되면서 하한액이 하루 약 66,048원이 됐습니다.
이대로 두면 “적게 벌던 사람은 거의 6만6천 원 많이 벌던 사람도 6만6천 원” 이런 구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정부가 상한액을 68,100원으로 올린 것입니다.
실업급여는 원래 어떻게 계산되나요?
실업급여는 기본적으로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의 60%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그렇게 계산한 1일 금액이 68,100원을 넘으면 무조건 68,100원까지만 지급됩니다.
반대로 계산값이 너무 낮으면 하한액 기준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실제 수령액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상한선과 하한선은 정부가 정해둔 고정 금액입니다.
2026년 실업급여 상한액을 월로 계산하면?
실업급여는 보통 한 달에 30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68,100원 × 30일 = 약 2,043,000원입니다.
즉 2026년 기준으로 실업급여를 아무리 많이 받아도 한 달 최대 금액은 약 204만 원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6 실업급여 계산 예시
| 퇴직 전 월급 | 단순 계산하면 하루에 | 실제로 하루에 받는 돈 | 통장에 찍히는 돈 |
|---|---|---|---|
| 150만 원 | 약 30,000원 | 66,048원 (최소 보장) | 1,981,440원 |
| 200만 원 | 약 40,000원 | 66,048원 (최소 보장) | 1,981,440원 |
| 250만 원 | 약 50,000원 | 66,048원 (최소 보장) | 1,981,440원 |
| 300만 원 | 약 60,000원 | 66,048원 (최소 보장) | 1,981,440원 |
| 330만 원 | 약 66,000원 | 66,048원 (최소 보장) | 1,981,440원 |
| 340만 원 | 약 68,000원 | 68,000원 | 2,040,000원 |
| 350만 원 | 약 70,000원 | 68,100원 (최대 한도) | 2,043,000원 |
| 400만 원 | 약 80,000원 | 68,100원 (최대 한도) | 2,043,000원 |
| 500만 원 | 약 100,000원 | 68,100원 (최대 한도) | 2,043,000원 |
“그럼 다들 거의 똑같이 받는 건가요?”
이 질문 정말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맞는 편입니다.
평균임금이 높았던 분들은 계산액이 상한액을 넘어서기 때문에 대부분 1일 68,100원으로 상한에 걸립니다.
평균임금이 낮았던 분들도 하한액이 많이 올라서 1일 6만 원 중후반대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2026년부터는 실업급여가 사실상 “하루 6만6천 원~6만8천 원 사이” 이 구간에 거의 몰리게 됩니다.
2026 실업급여 상한액 요약
✔ 1일 상한액: 68,100원
✔ 1일 하한액: 약 66,048원
✔ 월 최대 수령액: 약 2,043,000원
✔ 계산 기준: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 × 60%
✔ 적용 시점: 2026년 1월부터
마무리 정리
퇴직을 앞두고 계시거나 실업급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 “나는 대충 얼마 받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하지 마시고 상한액 기준으로 현실적인 생활비 계획을 미리 세워두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