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모주 시장은 ‘하는 사람만 돈을 버는’ 알짜 시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케이뱅크를 포함해 바이오, 테크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치싸움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2월 공모주

2월 공모주 라인업 (한눈에 보기)
| 종목명 | 예상 공모가 | 청약 일정 | 특징 |
| 카나프테라퓨틱스 | 16,000 ~ 20,000원 | 02.19 ~ 02.20 |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
| 케이뱅크 | 8,300 ~ 9,500원 | 02.20 ~ 02.23 | 2월 최대어, 인터넷 은행 |
| 에스팀 / 액스비스 | 7,000 ~ 11,500원 | 02.23 ~ 02.24 | 테크 및 콘텐츠 관련주 |
| 리센스메디컬 | 9,000 ~ 11,000원 | 03.04 ~ 03.05 | 의료기기 전문 기업 |
성공 투자를 위한 ‘5분 체크 리스트’
바쁜 직장인이라면 딱 두 가지 숫자만 기억하세요. 이것만 알아도 상장일 “수수료도 못 건지는” 일은 피할 수 있습니다.
① 기관 경쟁률: “고수들이 얼마나 줄 섰나?”
주식 전문가들인 ‘기관’이 일반인보다 먼저 참여하는 수요예측 결과입니다.
- 800:1 이상: “무조건 고!” 전문가들이 서로 가져가려고 난리가 난 종목입니다. 상장일 주가가 크게 오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500:1 ~ 800:1: “안전빵!” 적당한 인기를 누리는 종목입니다. 커피값이나 치킨값 정도는 충분히 벌어다 줄 효자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500:1 미만: “일단 정지!” 시장의 관심이 낮다는 뜻입니다. 상장일 공모가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이때는 소액만 투자하거나 패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② 균등 배정: “가성비가 핵심이다”
수억 원의 자산가가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최소 수량(보통 10~20주)의 증거금(약 10만 원 안팎)만 넣으면 누구나 공평하게 주식을 나눠 받는 방식입니다. 경쟁률이 너무 세면 1주도 못 받을 수 있지만, 적당한 경쟁률의 종목은 오히려 여러 주를 받을 수 있어 수익금이 더 쏠쏠합니다.
2월의 주인공, 케이뱅크 공략법
이번 달의 메인 이벤트는 단연 케이뱅크입니다.
- 투자 포인트: 우리가 매일 쓰는 앱이라 친숙하고, 인터넷 은행으로서의 성장성이 뚜렷합니다.
- 직장인 맞춤 전략: 대형주인 만큼 많은 사람이 몰릴 것입니다. 비례 배정(돈을 많이 넣을수록 많이 받는 방식)은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온 가족 계좌를 동원해 균등 배정으로 1~2주라도 확보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상장일 아침 9시, 장이 열리자마자 10~20% 수익이 났다면 욕심 없이 매도하는 것이 직장인에게는 가장 속 편한 재테크입니다.
2월 청약 시 주의할 점
- 청약 마감 시간: 대부분 오후 4시에 마감됩니다.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놓치기 일쑤니, 점심시간을 활용해 미리 신청해 두세요.
- 증권사 수수료: 요즘은 청약 한 번에 수수료 2,000원씩 떼어갑니다. 만약 배정을 1주밖에 못 받았는데 주가가 조금만 오르면 남는 게 없을 수 있습니다. 기관 경쟁률이 높은 종목 위주로 선별해서 참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겹치기 청약: 2월 23일 전후로 여러 종목이 겹칩니다. 한정된 자금을 어디에 넣을지 ‘기관 경쟁률’을 보고 결정하세요.
본 포스팅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공모주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상장 당일의 주가 흐름은 시장 상황에 따라 예측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꼼꼼히 따져보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