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이후 중단되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됩니다. 정부는 수도권 동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로드맵과 일정을 살펴 보겠습니다.

1. 사업 재개 배경과 목적
이번 결정은 고속도로 건설 지연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체된 수도권 동부의 핵심 교통축을 복원하기 위함입니다.
- 구간: 경기도 하남시 ~ 경기도 양평군 (왕복 4차로 신설)
- 주요 기능: 수도권 동부 간선 기능 강화 및 경기 광주·양평 지역 균형 발전
- 결정 사유: 지역 주민 및 지자체의 지속적인 재개 요구 반영
2. 향후 추진 일정 및 계획
정부는 정치적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절차 이행을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로드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3년 가까이 멈춰있던 사업인 만큼, 행정 절차를 병행하여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 2026년 상반기: 기획예산처 주도로 사업 재개를 위한 예산 지원 방안 마련.
- 2026년 내: 기존 타당성 조사 용역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타당성 조사 착수.
- 2029년 말: 최적 노선 확정 후 착공.
- 2035년: 최종 완공 목표 (예상).
3. 기대 효과
이번 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효과가 기대됩니다.
- 교통 편의 증진: 서울과 양평을 잇는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됩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낙후된 수도권 외곽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합니다.
- 숙원 사업 해결: 오랜 기간 중단되었던 지역 최대 현안이 해결되는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 노선
가장 큰 쟁점이었던 노선(종점) 문제는 기존의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검토 대상: 기존 예비타당성 조사안(양서면 종점)과 논란이 되었던 대안(강상면 종점)을 모두 포함.
- 결정 기준: 정치적 외압을 배제하고 경제성, 기술적 타당성, 주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 추가 변수: 2029년 입주 예정인 3기 신도시(교산지구)의 교통 수요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지자체별 주요 요구 사항
| 지자체 | 주요 요구 및 건의 내용 |
| 하남시 | – 교산 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하남 구간 우선 준공 요청 – 시점부(서울 접속부)를 위례성대로나 서하남IC 사거리로 변경 검토 |
| 양평군 | – 주말 교통 체증(6번 국도) 해결을 위한 조속한 추진 강조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접근성이 좋은 IC 설치 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