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로 인한 부담을 덜어드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한창입니다. 특히 본인이 지급 대상인지 헷갈리기 쉬운 외국인 분들과 해외 체류 중인 분들을 위한 핵심 내용을 1순위로 정리해 드립니다.
2026 고유가 피해지원금 외국인
1. 외국인도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아래 두 가지 예외 상황에 해당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내국인 가족이 있는 경우: 외국인이 내국인 1인 이상이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고,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 특정 체류 자격인 경우: 외국인만으로 구성된 가구라도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F-2-4)가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자격을 갖추고 있다면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2. 현재 해외 체류 중인데 귀국 후 신청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기준일(2026.3.30.)에는 해외에 있었더라도, 이의신청 기한인 2026년 7월 17일 전까지 귀국하신다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중요: 반드시 이의신청 기간(5.18.~7.17.) 내에 본인이 직접 이의신청 절차를 밟아야 지급되니 일정을 꼭 확인하세요.
3. 1차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어떻게 하나요?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원 대상자가 1차 신청을 놓쳤더라도 2차 신청 및 지급 기간에 신청하면 문제없이 수령할 수 있습니다.
- 기초수급자: 비수도권 60만 원 / 수도권 55만 원
- 차상위·한부모: 비수도권 50만 원 / 수도권 45만 원
4. 신청 후 수급자 자격이 결정된 경우
지급 기준일(3.30.) 당시에는 수급자가 아니었으나, 이후 새롭게 자격이 책정되었다면 7월 17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소급받을 수 있습니다.
5. 지원금 신청 및 수령 방법 (카드/상품권)
- 신용·체크카드: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나 카카오뱅크, 토스 등 간편결제 앱에서 신청하면 다음 날 바로 충전됩니다. 오프라인은 연계 은행(KB국민, NH농협 등) 방문이 필요합니다.
-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6. 사용 지역 및 기한 주의사항
- 사용 지역: 지급받은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예: 서울 거주자는 서울 전역, 도 지역 거주자는 해당 시·군 내 사용)
- 사용 기한: 2026년 8월 31일(월)까지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모두 소멸되어 국고로 환수되니 잊지 말고 사용하세요.
가족이나 주변에 해당되는 외국인, 해외 체류 지인이 있다면 이 정보를 꼭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하여 더 궁금한 점은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하시면 정확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